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파노 센시 (문단 편집)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19-20 시즌|2019-20 시즌]] ==== 2019년 7월 3일, 인테르로 임대되었다. 등번호는 12번. 프리시즌에서의 평은 호평 일색으로, 이번 여름 세리에 이적시장 미드필더 중 최대어로 꼽힌 [[니콜로 바렐라]]보다도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예 바렐라를 백업으로 밀어낼 정도로 폼이 좋은데, 때문에 이적시장 바렐라의 행보 때문에 바렐라에 더 큰 기대를 품었던 팬들은 당황하고 있다.[* 바렐라는 전 소속팀이었던 [[칼리아리 칼초]]가 이적료를 최대한 큰 금액을 만들어보고자 [[AS 로마]]를 비롯한 여러팀을 협상에 끌여들이려 했는데 선수가 인테르만을 고집했다.][* 실제로 콘테 감독 또한 원래는 센시를 베시노나 갈리아르디니 둘 중 하나의 후보로 봤지만 센시의 활약을 보고는 센시를 주전으로 하는 전술로 다시 뜯어고쳤다고 한다.] 어쨌든 빼어난 미드필더를 둘이나 영입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복이라, 바렐라,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와 번갈아 투입되면서 미드필더 혹사문제를 풀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다. 개막전에서 [[마티아스 베시노]], 브로조비치와 3미들을 구성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의 두번째 골을 득점하며 성공적인 리그 데뷔전을 치뤘는데, 이후 2R [[칼리아리 칼초]] 전에서도 어시스트를 적립하고, 마르세유 턴을 통한 PK 유도를 하며 2경기 연속 MOM을 탔고, 3R 우디네세전에도 헤딩골을 기록하고 6R 삼프도리아전에서도 중거리 슛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등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 득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세리에A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2019년 8월 29일 현재 인테르 33년만의 개막 6연승의 1등 공신으로, 적어도 6R까지는 세리에 내에서 센시보다 더 폼이 좋은 미드필더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센시의 놀라운 퍼포먼스로 인해 오히려 훨씬 고액으로 영입되어 높은 기대치를 가진 바렐라가 로테를 돌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둘은 공존도 충분히 가능해서 4R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나 5R [[SS 라치오]]전에서 바렐라-센시 라인이 가동되어 브로조비치까지 미드필더 셋 다 평점 7점 이상을 받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콘테가 이 3인방을 고정적으로 내밀지 않는 이유는 체력관리와 더불어 제공권 문제로 여겨진다.] 그러던 도중 허벅지 내전근 부상이라는 악재를 얻었는데, 문제는 이 부상이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당초 3주의 기간만 가지면 된다고 했는데, 도르트문트전 교체출전 이후 다시 부상증세를 보이며 1달간 잠수 중이며 결국 발목이 부러진 산체스보다 더 늦게 복귀할 것 같다는 기사까지 떴다. 사수올로 시절에도 이런 증세를 보인 점을 생각하면 인저리 프론이 아닐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22일 펼쳐진 제노아전 72분 교체투입되어 2019년 안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부상 복귀 이후의 폼은 기대보다 많이 떨어지는 모습.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인테르가 가드했던 초창기의 강렬했던 임팩트는 온데간데 없이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피오렌티나와의 컵대회 경기 이후 근육이 올라왔다는 정보가 올라오면서 밀라노 더비 참가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파일:센시야ㅠㅠ.jpg|width=70%]] 이후 훈련 중 발 부상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복귀가 더욱 늦춰지고 있다. 이제는 브로조비치와 중원 양대 에이스로 떠오른 바렐라와 완전히 뒤집혀서 현재는 이 정도의 유리몸을 영입하는 것이 과연 좋은 무브일까라는 질문까지 나올정도.[* 팬덤에선 영입 자체는 확정사항으로 여기고 있다.] 짤방에서 보이듯이 인테르 합류 1년도 안되었는데 온갖 부위를 다치고 있다. 부상으로 수시로 빠지며 복귀해도 초기의 폼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작년 나잉골란과 상당히 비슷한 상태다. 그러나 동료인 바렐라, 브로조비치의 분전과 베시노의 아슬아슬한 활약이 더해지며 팀이 순항 중인 덕택에 작년에 나잉골란에게 쏟아졌던 비판에 비하면 그 목소리가 크지 않다는 것은 선수에게 있어서 다행인듯. 하지만 부상의 위험을 안고있는 인물만 믿을수는 없는 노릇. 센시가 부상으로 빠져있는동안 인테르는 탑클래스 미드필더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했고, 거기에 더해서 [[산드로 토날리]], [[코랑탱 톨리소]]와 같은 주전급 미드필더와 굵직한 이적설을 만들고 있다. 센시의 완전이적은 확실시되지만, 다음시즌 입지는 위험한 상태. 부상 이전 활약은 대단했지만 이후의 활약은 부상 후유증탓인지 좋지 못했던 센시였다. 그리고 리그 재개를 앞둔 시점인 6월 19일 또 오른쪽 허벅지 굴근에 이상이 생겼다. --세상에-- 무려 시즌 5번째 부상으로, 인테르가 어째서 미드진이 충분히 괜찮아 보임에도 추가적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몸으로 보여주는 중. 지금 인테르 팬덤은 난리도 아니다. 센시의 의무이적 조항[* 구두협약] 때문에 영입은 기정사실이지만, 영입 후 바로 팔야야 한다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상술했다시피 의무의적이 구두협약 된 상태이므로 인테르는 €20m에 그를 완전영입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유리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주전 자리가 곤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